광해관리공단, 콩고ㆍ몽골 등 광업 관련 외국 공무원도 다녀가

▲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광업 관련 외국 공무원들이 공단 광해기술연구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데이터개방 및 민간이용 등 정부3.0 활성화를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광해기술연구소의 분석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DR콩고, 몽골 등 광업 관련 외국 공무원과 한국중부발전, 연세대학교 및 원주여중 학생 등 100여명이 광해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과 함께 실험실 기자재 구축 및 분석노하우를 공유하고, 오염원분석에 대한 원리 이해와 실습 과정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심연식 광해기술연구소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실 구축에 대한 벤치마킹과 오염원 분석과정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꾸준히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제시험기관으로서 공단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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