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및 재난재해시 초기ㆍ실전 대처능력 제고 목적

▲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합동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23일 본사에서 대전 전민119안전센터와 2016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재난재해시 초기화재 대응능력과 실전 대처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대전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전체가 참여했으며, 그 중 공사 자체소방대원 45명은 전민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함께 화재 발생 대처 시나리오별 주요 훈련을 소화했다.

본사 사옥 대회의실 화재발생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된 훈련에서 자체소방대원의 화재전파와 직원대피, 현장 출동 소방대와의 협력 진화,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등이 이뤄졌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강평을 통해 "자체소방대원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원을 초기에 진압하며 성공적인 훈련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최근 잦은 재해와 사고사례가 잇따르는 직원 모두가 안전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훈련 총평을 하고 있는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과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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