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국내 최초 천연가스 공급개시…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기여 공로 커

▲ 김재연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맨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본부장 김재연)는 24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문화 확산과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다.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1986년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 세계 최대의 LNG 저장능력(336만 Kl)을 보유한 국가중요시설로서 수도권 및 중부지역에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관리 실현을 위해 자체 안전관리 FM+운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그 결과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로 무재해 27배 달성 등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김재연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으로서 국내 에너지기업의 안전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그동안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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