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규모 액화플랜트 기술 등 최고 관심사안 논의

▲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 직원이 연구실험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22~2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국영가스회사인 가즈프롬(GAZPROM)과 회의를 갖고 과학기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07년부터 천연가스분야 최신 과학기술을 교류해오고 있는 양사는 이번 회의에서 중규모 액화플랜트 기술, 극동아시아 지역 LNG벙커링 기술, 천연가스 차량 기술, 자원개발 기술에 대한 13편의 논문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가즈프롬은 가스공사가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공정 기술(KSMR), LNG벙커링 기술현황 및 CBM기술개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가즈프롬사와의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양사 뿐 아니라 양국의 천연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