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協, 행사 위해 준비위 구성

5월 1일을 ‘오일데이’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이 다시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지난 5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오일데이 지정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방침을 정했다.

오일데이는 명칭에서 유추되듯이 기름의 영어식 표기(OIL) 발음이 5월 1일과 유사하다는데 착안해 매년 5월 1일을 기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키로 한 행사다.

오일데이 행사 준비를 위해 협회는 총 8명의 회원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정유사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정유사별 협의회를 창립할 계획이다.

같은 날 회장단회의는 정유사별 협의회 구성안 및 예산 분담안, 준비위원장 추천안 등의 의결됐다.

정유사별 협의회는 에쓰오일 및 현대오일뱅크와의 유대강화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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