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상 수상…지속적 기술개발 확대

▲ 30일 가스기술공사가 ‘2016 대한민국 환경ㆍ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30일 ‘2016 대한민국 환경ㆍ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환경ㆍ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 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최고의 천연가스설비 전문기술기업으로서 지속적인 R&D 투자 및 기술개발 확대를 통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정책에 부합되는 정부 국책과제에 참여해 과제의 성공적 목표를 달성하고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내 기술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핵심 기술인 바이오가스 고품질화 정제시스템의 국산화 기술을 완성해 상용급 플랜트 사업화를 성공했다. 또 국내외 초대형 LNG 저장탱크 설계 기술 개발, 신에너지 공급원료 정제기술 개발, CCS기술개발, 친환경 LNG 벙커링 기술 개발 등 최고의 가스분야 기술로 우리나라 친환경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국가 에너지 신사업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2015년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기술부분(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환경부분 대상까지 거머쥐며 2년 연속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선도 기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했다.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한국에너지학회 등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및 국내 에너지ㆍ환경 관련 공공기관의 후원으로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및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도가 현저한 기업이나 온실가스 및 대기 오염물질 저감에 기여도가 현저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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