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경인, 사고발생 초기대응 능력 키워

▲ 광해관리공단 이경진 경인지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공단 직원 및 시설관리직원과 함께 전문강사의 지침을 받아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사(지사장 이경진)는 30일 공단 직원 및 각 분야별 시설관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사고 대응 및 각종 재난 안전사고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인지사는 일 평균 100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광화문 소재 석탄회관의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을 키워 방문고객 및 입주 사무실ㆍ상가 등 고객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와 관련 경인지사는 EFR 대한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 건물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응급상황에 대한 조치방법(심폐소생술 실습, 소화장비 사용법)을 통해 유사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상황에서도 신속ㆍ정확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 및 안전의식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경진 경인지사장은 “사고는 일단 일어나지 않는 것이 최상이지만 만약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전 직원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EFR(Emergency First Response) 대한교육센터는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무료교육 실시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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