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가져

▲ 한국가스공사가 개최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이승훈 사장(왼쪽)이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김오기 관장에게 김장김치(부대비용)를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11월 30일 대구 안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로의 본사 이전 이래 3년째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 명과 주부봉사단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kg 들이 약 500박스를 인근 단지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승훈 사장은 “가스공사가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노와 사가 함께하는 연탄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앞으로도 이어가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파크콘서트 개최 등 대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쪽방촌 주민을 위한 폭염 모니터링,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연료전지, 도시가스 빨래건조기와 같은 가스기기 보급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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