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와 원자로' 기자협회장상ㆍ'에너진' 창간사보 대상

[에너지신문]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한수원의 사내보 ‘수차와 원자로’, 사외보 ‘에너진’이 각각 한국기자협회장상과 창간사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등 31개 단체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전문가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각 부문별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외부유관단체장 부문에서 기자협회장상을 수상한 사내보 ‘수차와 원자로’는 2001년 회사 창립 즈음에 창간됐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 내부 소통 활성화 및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왔으며 원전정보 및 지식, 문화를 공유하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지난 2월 창간된 사외보 ‘에너진’은 창간사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도서관, 원전 주변지역 학교를 비롯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테마관련 인물 인터뷰, 여행 및 문화칼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국민에게 행복에너지를 전파하는 휴먼&라이프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훈 한수원 홍보실장은 “원전 산업에서는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보다 양질의 사내·외보 발행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