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심사결과ㆍ적용기준ㆍ세부내용 등 수록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 사례 중 우수한 사례들을 담은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했다.

1일 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에는 계약심사의 주요성과, 분야별 심사결과와 적용기준, 세부심사내용을 담은 32건의 주요 심사사례가 수록돼 있다.

또한 부록에는 ‘관련 규정 및 지침’과 ‘공단 자체품셈 기준‘을 수록해 계약심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 했다.

공단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불필요 공종삭제, 현장여건 불합리 공정 변경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단의 계약심사 제도는 기관의 경영방침에 따라 사업비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준정부기관 최초로 올해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이 “시공품질 향상 및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관련 협회 등에 배포해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의 정부 3.0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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