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 및 지역본부장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일 공단 부서장 및 지역본부장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내 리더로서 갖춰야할 역량을 함양하고 도전과 혁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인문학을 접목한 커리큘럼으로 기획했다.

▲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예술에서 배우는 삶과 경영의 지혜’라는 주제로 오페라의 태동과 역사를 통해 예술의 혁신과정 및 고객창출 노력을 살펴봄으로써 예술가의 삶을 통해 교훈을 얻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서 정부3.0 관리자 교육, 부서내 갈등을 관리하는 노무관리 및 코칭기법 교육 등 정부정책교육을 진행해 관리자급 직원들의 정부정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모했다.

에너지공단은 직원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팀장급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기경영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 ‘우리가 창의적인 제품을 만든 비결은 우리는 항상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있었다’는 스티븐 잡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공단도 이번 인문학과 만남을 계기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혁신을 통한 성과창출을 위해 부서장들이 솔선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임직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 경력개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업무를 토대로 에너지효율,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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