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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주)앤앤에스피, 발전소 보안 책임진다
보안솔루션 선도기업…해외진출도 박차
“최고의 산업보안 전문기업 성장 목표”
2016년 12월 05일 (월) 15:40:13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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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최근의 이슈 중 하나는 발전설비 및 플랜트 등 국가 기간시설의 보안 문제다. 이들 설비는 보안이 뚫릴 경우 심각한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강력하고 빈틈없는 보안체계가 필요하다. 이러한 주요 기간시설의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앤앤에스피는 과감한 투자와 사업 추진력,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 등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자주

   
▲ 김일용 (주)앤앤에스피 대표이사.

(주)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는 2003년 12월 설립된 보안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정보통신 인프라 컨설팅, 설계 및 구축, 아웃소싱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3년전부터 새로운 사업인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분야 솔루션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집중적인 자체 투자를 통해 현재는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선도적 산업제어보안 전문기업으로 손꼽힌다.

앤앤에스피는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에서 물리적 일방향 전송장비인 ‘nNetDiode’를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해 현재 발전부분, 상하수도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일방향 보안장비 ‘nNetDiode’는 국내 특허 등록 5건, 국제 특허 출원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의 주요한 인증인 CC인증, GS인증, KC인증 등을 완료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물리적 일방향 전송장비인 ‘nNetDiode’는 물리적으로 분리된 보안영역(제어망)과 비보안영역인(업무망)사이에서 물리적으로 한쪽 방향으로만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장비.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는 필수의 장비로 제어망을 안전한 폐쇠망으로 유지시켜준다.

이 제품은 제어망을 보호하기 위한 물리적 단방향 보안장비로 100% 폐쇄망 유지를 통해 해킹 및 외부침입으로부터 제어망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다.

지난 4월 중소기업청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과제인 ‘사이버해킹 방지를 위한 물리적 일방향 전송장비 국산화’ 과제로 개발된 이 제품은 하드웨어 기반의 단방향 전용 보드를 사용, 외부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오류장애 발생시 버퍼링 및 재전송 기능을 통한 데이터 오류율(손실률) ‘제로’를 자랑한다.

   
▲ 앤앤에스피가 개발한 물리적 일방향전송장비 'nNetDiode'.

제품의 활용분야는 매우 광범위하다.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시설 및 송변전 설비에서부터 석유화학 플랜트, 철강, 자동차, 조선, 철도 등 강력한 보안이 요구되는 대부분의 국가 기간시설에 적용할 수 있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이사는 “과거 제어시스템은 폐쇄망으로 운영됐지만 기술 발달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망과 연결된다”며 “이런 취약점을 노리는 사이버 위협이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 정전, 올해 4월 독일원전 가동 중단 등 에너지·플랜트, 정수시설, 교통·항공, 화력·원자력발전시설 등 여러 분야에서 산업제어시스템을 위협하는 사이버공격은 우려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이란 핵시설을 마비시킨 스턱스넷을 비롯해 오로라(Aurora), 플레임(Flame), 하벡스(Havex) 등 ICS를 표적 공격하는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는 것.

앤앤에스피가 개발한 물리적 일방향 전송장비 ‘nNetDiode’는 물리적 전용보드를 개발, 정책변경이나 케이블 변경으로 통신방향 변경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방향 전송의 기술 문제를 재전송 특허 기술을 활용해 전송데이터 손실률과 오류율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다양한 제어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앤앤에스피는 일방향 전송 기술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관련 보안솔루션 제품 등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앤앤에스피의 우수한 기술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플랜트 협력사 및 제조사와 협력, 수출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요즘같은 저성장 시대에는 발 빠르게 움직이는 기업만이 생존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모든 일에 ‘즉시, 반드시, 끝까지 한다’는 마음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앤앤에스피를 최고의 산업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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