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사전안내 서비스 예정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정부3.0 핵심과제인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광해방지사업자를 위한 DB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5일 공단에 따르면 기존에 엑셀로 관리하던 전문광해방지사업자 관련 자료는 수작업 처리로 사전 변경등록 안내 등 원활한 고객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기본현황, 기술인력현황, 보유장비, 변경이력 등 전문광해방지사업자 등록 자료에 대한 DB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공단은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등록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전문광해방지사업자가 변경등록을 기한 내 이행 할 수 있도록 사전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창 사업기획실장은“자료누락 방지 및 사전안내 서비스로 전문광해방지사업자의 편의성 및 담당자의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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