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지역 기증식 열고 사회복지기관 등에 가스기기 지원

▲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지역 기증식이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삼천리는 6일 ‘2016년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경기지역 기증식’을 개최했다.

행복나눔사업을 통해 경기지역 사회복지기관 20곳에 가스빨래건조기 13대, 소형가스밥솥 18대, 대형가스밥솥 1대, 가스관 공사를 지원했다.

기증식은 대표행사로 삼천리 권역 성라자로마을에서 개최, 생활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182곳의 비영리기관(사회복지기관 등)에 149대의 가스빨래건조기, 93대의 가스밥솥, 25대의 가스식기세척기를 기증하고, 가스관 공사를 무상 지원하는 등 도시가스를 이용해 기관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업계에서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100억원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년간 가스빨래건조기 268대, 가스밥솥 93대, 가스식기세척기 25대를 지원했다.

도시가스협회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사가스를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