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체계 확립 및 중요성 인식 계기 마련

▲ 보안전문가 초청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본사 및 지사의 보안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안전문가 초청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보안시설에 대한 보안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올바른 보안체계 확립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담당자들의 보안의식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보안전문가로 초청된 김동욱 충남대 교수와 산업통상자원부 사이버안전센터 자문관은 보안정책 및 보안기술에 관한 특강을 통해 실무담당자간의 정보공유 및 보안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강조했다.

한편 전력거래소 중부지사의 보안 과학화 설비 개선사례 및 첨단설비 구축 운영방안 발표에 대해서는 초청 전문가와 전력거래소의 실무자들간 열띤 토론이 이뤄지기도 했다.

김홍길 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은 “최근 불안한 안보정세와 각종 테러의 위협 속에서도 각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해도 완벽한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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