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대비 32.5% 증가…발전용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천연가스 11월 판매량이 341만 3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32.5%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 기온하락 영향 등으로 주택ㆍ일반용 수요가 증가해 전년 동월 152만 4천톤 대비 13.9% 증가한 173만 6000톤이 판매됐다.
또 발전용 천연가스는 총 전력수요 증가와 중유대비 LNG 발전단가 경쟁력 회복, 원전 가동중지 등에 의한 기저발전량 감소로 전년 동월 105만 1000톤 보다 59.5% 증가한 167만 6000톤이 판매됐다.
발전용 판매는 올해 7월 이후 5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월 판매실적 (단위 : 천톤)>
구 분 | 당월실적 (‘16.11월) | 전월실적 (‘16.10월) | 전월대비 증감율(%) | 전년동월실적 (‘15.11월) | 전년동월대비 증감율(%) |
도시가스용 | 1,736 | 1,081 | 60.6% | 1,524 | 13.9% |
발 전 용 | 1,676 | 1,345 | 24.6% | 1,051 | 59.5% |
기 타 | 1 | 2 | - | - | - |
총 계 | 3,413 | 2,428 | 40.6% | 2,575 | 32.5% |
김연숙 기자
kimwe@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