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00만원 상금ㆍ후원금 전달…국내 이공계 우수 인재 양성 기여

▲ 한국다우케미칼이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올해 졸업하는 우수 학생에게 총 1500만원의 상금 및 후원금을 전달하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다우케미칼㈜(대표이사 유우종)이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올해 졸업하는 우수 학생에게 총 1500만원의 상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열린 ‘2016 서강대학교 화학과 우수 대학원생 시상식’에 앞서 한국다우케미칼 관계자와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 학장, 화학과 학과장 및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다우케미칼의 STEM(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지원 활동 중 하나로, 국내 이공계 대학원의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강대학교는 올해 졸업하는 자연과학부 4개 학과 (화학과, 물리학과, 생명과학과, 수학과) 대학원생 중 논문 및 특허, 졸업 논문 주제 등을 평가해 우수 대학원생을 선발, 각 학과별로 선발된 대학원생의 강연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우수학생 시상식을 후원하고 각 부문별 대상자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다우케미칼 유우종 사장은 “한국다우케미칼은 한국 미래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 학생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인 화학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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