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력 통해 최고 수준 의료 지원
2012년 이래 환아 10명에게 새로운 생명 선사

▲ 한국가스공사와 분당서울대병원의 수술 및 치료지원을 받게 될 우즈벡 환우들과 보호자들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에너지신문]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8일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우즈벡 심장병 환아 2명을 국내로 초청, 수술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초청된 2명의 환아들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약 3주 동안 수술을 포함한 치료지원을 받은 뒤 우즈벡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지난 2012년 이래 현재까지 이라크 환아 4명, 우즈벡 환아 6명 등 심장병 환아 총 10명의 수술을 지원하는 글로벌 의료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약 4조 3000억 원이 투입된 우즈벡 건국 이래 최대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수르길 가스전 사업 등을 통해 한-우즈벡 경제협력 및 우즈벡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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