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금 통해 서문시장 피해 후원 모금기관에 1000만원 기탁

[에너지신문]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대구 서문시장 피해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 서문시장 화재는 4지구 679개 점포가 전소, 정부에서 재난지역 수준으로 피해상인을 지원 할 만큼 피해규모가 컸다. 이에 도시가스업계는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상인들이 다시 일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사회공헌기금을 통한 성금 모금 참여를 결정했다.

‘도시가스업계 성금기탁’은 도시가스업계가 2014년에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100억원으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국가적 재난이나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도시가스협회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성금모금과 국가적재난 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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