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3차례에 걸쳐 소외계층 시설개선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동절기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실시한 '2016 워밍업코리아' 사회공헌활동에서 가스시설을 안전점검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 연합 봉사단이 동절기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한 달간 펼친 '2016 워밍업코리아' 사회공헌활동이 14일 3차 봉사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3차 봉사활동은 13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음성군에 있는 '장애인 가정'에서 집 내ㆍ외부 방풍 및 보온 시설을 개선하고, 화장실 공사와 가스시설 개선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가구와 전자제품을 기증하고 가족나들이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워밍업코리아는 지난달 25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시설에서 진행한 1차 봉사활동 김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30일 서울 강서구 소재 무의탁 어르신 7가정에 대해 도배와 장판 교체, 가스레인지ㆍ타이머콕ㆍ온수매트 설치, 대청소 등   한 달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은 2007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맞아 4주간에 걸쳐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지원하는 연합 봉사 프로그램인 '워밍업코리아 봉사활동'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을 펼쳐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연합 봉사단이 한 달간 펼친 '2016 워밍업코리아' 사회공헌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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