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서 10km서 규모 3.3...'9.12 지진' 여진인 듯

[에너지신문] 14일 오후 5시 20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점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또다시 같은 규모(3.3)의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

한수원은 지진 발생 직후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정상운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원자력환경공단도 "방폐장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12일에 이어 이번 지진 역시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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