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워크숍 열어…중소기업 상생협력 모색

▲ 2016년 글로벌 광해관리 동반성장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15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후원으로 해외광해방지사업 동반성장 협의회 및 광해협회, 전문광해방지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6년 글로벌 광해관리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과 향후 추진될 국내외 사업계획 및 광해관리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 등을 공유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공단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기업이 사업정보를 찾기 위해 필요한 시간적ㆍ경제적 비용이 절감되도록 지원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공단과 해외시장에 동반진출한 중소기업의 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광해방지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과 방향성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백승권 글로벌협력사업단장은 “공단은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광해방지시장에 동반진출할 수 있는 동반성장 성공모델을 개발하고, 글로벌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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