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기술로 건설역사를 만든다

▲ 김호영 대표이사
1951년 창립된 경남기업은 한국전으로 폐허가 된 국토재건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선두주자로서 60년 이상 성장을 거듭해 왔다.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해외건설 등 건설 전 분야에서 기술력과 전통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해외건설과 공동주택분야에서 국내 건설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아왔다.

경남기업은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속에서 오직 실력으로 평가받는 건설한국의 자부심으로 우뚝 서 나간다는 포부 아래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플랜트산업의 미래기술 실현

그 동안 경남기업은 산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각종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기존 단순 플랜트를 탈피해 고부가가치로의 업무전환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플랜트산업의 미래기술을 먼저 실현하고 있다.

경남기업은 지난 1967년 최초 화력발전소 건설을 시작으로 발전플랜트 시장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평택, 인천, 통영, 삼척 등 국내 LNG기지의 저장탱크 건설에도 모두 참여, 플랜트시장에서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저장탱크 건설 외에도 △서해권 가스 주배관 공사 △동김천~문경 주배관 공사 △논산~부여 주배관 공사 △광교 북수원 및 향촌지구 열배관 공사 △인천 및 천안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등의 건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국내 플랜트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경남기업은 앞으로도 국내 산업 발전에 기초가 되는 플랜트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경남기업 로고

건설업계 최초 해외진출 성공

경남기업은 지난 1965년 대한민국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진출에 성공해 세계인들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대표 건설기업이다.

반세기가 넘는 건설산업의 역사를 이끌어 온 경남기업은 21세기도 그동안 쌓아올린 경남기업만의 선진기술과 노하우를 다시 한번 전 세계에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냉엄한 시장경쟁 속에서 오직 실력으로 평가받는 경남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초 해외진출 성공을 바탕으로 경남기업은 △알제리법인(Keangnam Algerie Spa) △스리랑카지사(Sri-Lanka Branch office) △에리트리아지사(Eritrea Branch office) △에티오피아지사(Ethiopia Branch office) △베트남지사(Vietnam Branch office)와 우디아라비아, U.A.E, 마다가스카르, 필리핀 등지에 해외지사를 거느리고 있다.

세계에 뻗어있는 해외지사를 주축으로 경남기업은 그 동안 카메룬 빅토리아 정유공장 건설사업을 비롯해 △사우디 쥬베일 담수화프로젝트 △에리트리아 히르기고 화력발전소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발전소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재련소 △스키다 정유공장 등의 건설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와 같이 경남기업은 해외플랜트시장에서도 기술력 및 노하우를 인정받아 발전소, 정유시설 등 유수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플랜트 시장의 강자가 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주요실적.

해외민자ㆍSOC 사업 무대 ‘해외로’

앞으로 경남기업은 해외플랜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프로젝트 개발을 통해 국내의 명성을 해외에서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등지에서 대규모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Lesedi Power Plant 건설사업은 발전용량 150MW 발전기 2기 건설사업으로 공사금액은 약 6억달러, 공사기간은 42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PT Sebukit Peat-Fire Power Plant 건설공사는 총 발전용량 200MW (67MW×3기) 규모로 공사금액 3억3000만달러, 공사기간 36개월을 예상하고 있다.

요르단 암만에 건설되는 ‘Samra Combine Cycle Power Plant’ 건설사업은 발전용량 총 140MW(70MW×2기)에 공사기간 24개월, 공사금액은 약 2억달러로 전망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초우량 기업 경남기업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건설업계의 지축을 흔드는 거대 기업으로 힘차게 도약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남기업은 한발 앞선 생각과 보이지 않는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건설업계 10위권으로 급부상한 저력이 있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해외민자, SOC 건설에도 박차를 가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그 무대를 세계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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