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 사회적 관심 고취위해 진천군보건소에 500만원 지원

▲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진천군 보건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5일 진천군 보건소에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 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가시키고, 나눔의 손길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나길 바라는 희망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정신장애인 100명에 대한 송년 선물과 자살시도 정신장애인에 대한 항암치료비, 장애인가족의 권익 향상 사업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정신장애인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정신장애인이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치료를 잘 받아 꼭 완쾌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귀뚜라미그룹과 '워밍업코리아'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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