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남부, 서문시장 화재사고 후속조치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가 영등포구에 있는 유통시장에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15일 대형 전통시장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영등포구에 있는 유통시장에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의 후속조치로 전통시장의 대형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5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가스시설을 사용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가스누출 및 배관 막음조치 여부, 가스누출자동차단장치 정상작동 여부, 기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류영조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장은 “동절기는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의 가스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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