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전사 비상소집훈련 진행…협업체계 점검 중점

▲ 지난 15일 예스코가 구리시 아천동 일대에서 구리소방서 등 협력업체와 함께 가스사고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사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예스코(대표이사 정창시)는 지난 15일 구리시 아천동 일대에서 구리소방서 등 협력업체와 함께 가스사고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사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전사비상훈련은 서울과 경기지역의 경계에 있는 지역정압기실에서의 가스누출 상황을 설정, 상황실 백업조직 및 서울과 경기 양 지역의 안전팀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지난 12월 1일 새롭게 추구된 S-GIS, S-Mobile 시스템을 통해 사고지역의 차단밸브 및 공급중단 세대 등의 상황을 훈련에 참가한 전 임직원과 공유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안전조치 및 피해복구를 실시할 수 있었다.

예스코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안전관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계기였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안전관리시스템 점검을 통해 비상 상황 사고대처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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