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개발 및 현장 적용한 매설배관 멀티테스터기' 대상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6년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9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업무 혁신 사례 발굴을 위한 ‘2016년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사례로 12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창의혁신 경진대회'에서는 가스안전공사 배관진단처의 '특허 개발 및 현장 적용한 매설배관 멀티테스터기' 과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위 측정용 터미널(T/B) 건전성 평가기술 개발 및 복합 다기능 일체형 휴대용 장비와 관련된 것으로 가스누출탐지 등 다목적 업무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기술개발은 공사가 지향하는 검사품질 향상 및 공사의 글로벌 Top 전문기관 달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2016년 경진대회에는 가스안전공사 전 부서에서 50개 혁신과제를 제안했고, 전 직원 심사와 외부위원 심사, 경영진 심사 등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12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혁신성과 경진대회와 같은 내부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과 업계, 그리고 공사 내부 구성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의혁신 경진대회'는 업무전반에 걸친 혁신적 사례를 발굴 및 공유함으로써 사내 창의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가 2007년부터 10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업계와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정부3.0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주제 중 하나로 타기관 및 민간과의 협업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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