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즐거운 일터' 인증

▲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가족친화 우수기업' 현판 제막식을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사장 주복원)이 20일 여성가족부 주관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운영중인 제도.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사요건을 만족시켜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전산업은 그동안 전 직원의 100% 정규직화를 통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보장해 왔다. 또한 출산, 육아 등의 문제로 인한 경력 단절을 없애고 지속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토록 △육아휴직 보장 △시차출퇴근제 △가족돌봄 휴직제도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수요 가정의 날 정시퇴근 △금요 사내 영화관 운영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체육행사 △휴가사진 콘테스트 등의 즐거운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이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복원 한전산업 사장은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사랑이 넘치는 기업 문화를 계속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