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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등 지역산업육성 사업에 44억 지원
28일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패키지 형태 지원
2016년 12월 28일 (수) 12:28:42 김진환 기자 kimjinhwan@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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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에너지신산업을 포함한 분야에 대한 44억원 규모의 내년도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신규지원 대상과제가 28일 공고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기업, 대학, 연구소, 기업지원기관 등 지역혁신주체를 연계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에너지신산업 △ICT융합 △바이오헬스 △소비재 △신소재부품 △주력산업고부가가치화 등 신산업 대상기술이다.

지원대상 및 유형은 기술개발, 기반구축, 인력양성, 기업지원, 네트워킹(총괄주관)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 패키지 과제 >

구분

주요내용(밑줄: 신규 또는 변경)

비고

기술개발

- 공공기관기업 공동R&D

- 공공기관 구매조건부R&D

- 기술이전실용화R&D

공공기관의 명확한 역할기여

기반구축

- 공공기관의 장비도입 기획

- 공공기관의 보유장비 개량

- 공공기관의 연구장비 구축

지역공동활용(Open Lab)을 전제(前提)

인력양성

- 공공기관 고용연계형 인력양성

- 공공기관 주도 지역기업 멘토링

- 공공기관 연구 인력의 기업 파견, 공동 채용 지원

신규 인력양성은

채용방안 명시

기업지원

- 공공구매(MRO) 후보기업군 등록 지원

- 지역기업 제품의 공공기관 시험적용

- 기술사업화, 마케팅, 경영컨설팅 지원

수요연계형으로 기획

판매가능성 제시

네트워킹

- 세부과제관리 및 해당 지역의 공공기관 연계사업 수행과제간 모니터링연계홍보 촉진

- 지역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 기업간의 가교

- 기타 포괄적 네트워크 활동

총괄주관

네트워크 과제는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촉진을 위해 패키지 과제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을 지원한다. 지역의 모든 공공기관 연계사업의 수행과제 모니터링ㆍ연계 촉진, 지역협력사업의 발굴ㆍ기획,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간 가교, 기타 포괄적 네트워크 활동 등이다.

2017년 신규지원 예산은 국비 약 44억원이며 지역별 10억원 내외다. 패키지 과제는 최대 10억원 내외(10억원 이내, 네트워킹 0.5억원 포함)이며 네트워킹 과제는 0.3억원(패지키과제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 지원)으로 책정됐다.

총 지원기간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2개월이다. 과제 접수 및 평가일정, 예산 등의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지원조건은 패키지 및 네트워킹의 경우, 국비 대비 지방비 비율은 8:2를 원칙으로 지자체에서 현금 매칭 방식으로 한다. 사업의 내용에 따라 지방비 매칭 비율 20% 이상 가능하다. 기반구축의 경우 총사업비의 70% 이내 국비 지원이다.

산업부에서는 2014년부터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지역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혁신주체(기업, 대학, 연구소 등)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이전 지역의 특색에 맞는 산업분야에 기술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네트워킹을 시ㆍ도별 패키지 형태로 지원 중이다.

연도별 지원예산과 과제수는 2015년 90억, 15개였으며 올해는 120억, 12개였다. 2017년에는 이전공공기관을 활용해 지역의 혁신역량을 올리기 위해 오픈랩(기반구축사업) 유형을 신설하는 등 지역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지역 공동활용을 전제로 공공기관에 장비를 지원하는 오픈랩(Open Lab)을 신설, 공공기관을 활용한 지역 기업지원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내용이다.

오픈랩은 공공기관에 지역기업(연구소 등)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장비ㆍ연구시설 신규 구축 또는 기존 시설의 업그레이드 지원 등을 한다. 기존 사업유형(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은 유지하되 공공기관의 실질적 기여가 가능하도록 지역별 10억 이내 범위에서 지역 여건에 따라 사업유형을 자유롭게 구성ㆍ지원하도록 과제기획의 자율성도 부여했다.

또 12개 지역 테크노파크(TP)에서 수행하던 네트워크 지원역할을 지역혁신기관(대학, 연구소, TP 등)을 포함해 지역단위의 종합적인 융합얼라이언스 체제로 개편한다. 지역 내 총괄주관기관으로서 과제수행의 애로사항 발굴, 협력방안 제안 등 해결책을 모색,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내 조속한 정착을 위한 허브(Hub)로서의 역할이 추가됐다.

산업부는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 신규지원 공고를 12월 28일자로 공고하는 한편, 내년 2월말까지 사업계획서 접수 및 평가를 거처 최종적으로 최대 4개 지역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이번 사업개편 및 지원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의 혁신역량이 지역산업계와 융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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