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부서별 정부3.0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정부3.0 우수사례의 전사적 공유 및 신규 대국민서비스 발굴을 위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고객서비스센터가 제출한 ‘난방불량 Zero 서비스’ 과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지역난방공사 측은 전했다.

이 서비스는 20년 이상 노후 단지를 대상으로, 기계실 및 세대의 열사용 데이터를 수집ㆍ분석하고, 난방배관 및 주요 난방설비 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서비스다.

고객 민원 제기에 앞서 선제적인 방문ㆍ점검으로 정부3.0이 표방하는 가치인 ‘소통’의 핵심가치를 잘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지역난방공사 측은 밝혔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직원ㆍ부서 간 진솔한 소통과 협업의 정부3.0 가치실현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 정신이 내재화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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