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INS 원장 역임...원자력 안전 최고 권위자

[에너지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국회가 추천한 김무환 포항공대 교수(사진)가 12월 30일자로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무환 교수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사,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 원자력공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지난 9월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을 역임한 원자력 안전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비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원안위에서 원자력 안전에 관해 법(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2조)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원안위 위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2명, 국회 추천 비상임위원 4명과 정부추천 비상임위원 3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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