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재생 도약의 해가 되길

[에너지신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평안함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IPCC(정부 간 기후변화 협의체)는 1988년 세계기상기구(WMO) 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각국의 기상학자, 해양학자, 빙하 전문가, 경제학자등 30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기구인 IPCC는 바이오디젤을 탄소중립연료로 인정하고 있으며 경유 대체 시 2.59 CO2/㎘를 감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국제 발표 자료에 의하면, 폐식용유 및 동물성 유지(우리나라의 기준 원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디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유채유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디젤의 38%보다 2.2배 높은 83%로 매우 유용한 자원임이 확인됐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시행된 RFS(신재생연료 의무혼합제도)는 바이오디젤 혼합율 2.5%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3.0%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2017년, 정유년의 새롭고 힘차게 떠오른 태양이 에너지신문의 앞날에 벅찬 희망과 용솟음치는 기운으로 펼쳐지길 바라며,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산업의 역동적인 활력이 에너지신문의 지면에 좋은 기사로 많이 실리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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