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산업 국제수준 도약 기원

[에너지신문]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에는 우리나라의 국운이 더욱 융성해지고 에너지산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과 독자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저유가와 SMP 하락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를 위해 연도별 RPS 의무비율을 상향조정하고 ‘20년 장기고정가격(SMP+REC) 계약제도의 도입’ 및 ‘주민참여형 신재생 발전사업 인센티브 부여’ 등 산업부의 획기적인 대책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 11%달성 목표연도를 2035년에서 2025년으로 앞당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산업도 국제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확충은 국가 생존차원의 필연적인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모든 경제주체들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항구적인 먹거리라는 인식하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과 협조를 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정부와 유관기관의 특별한 관심과 획기적인 대책 추진에 감사드리고,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더욱 분발하고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국제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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