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인 처우개선 최선 다할터

[에너지신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협회 회원 분들과 에너지업계 관계자 여러분들께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 새 희망과 꿈이 현실이 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영남지방과 전국에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해 검사대상기기의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야 하는 시기로 협회는 이러한 안전관리를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 산업현장 에너지기술인의 안전과 처우개선을 위한 장치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협회는 일상생활 중 최대 2000만원 보상이 가능한 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회원들을 위해 적게나마 위로 드릴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였고, 고문변호사와 자문변리사, 자문 노무사를 위촉해 송사에 휘말린 회원을 보호하고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직장의 폐업·부도로 인해 경력증명을 할 수 없는 회원에게 경력증명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의료복지서비스 협약 등으로 회원의 복지혜택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협회는 보일러와 가스를 직접운용 관리하는 에너지기술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에너지기술인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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