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GC 2017, 亞 대표행사 기대

[에너지신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상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연맹은 지난해 12월 2021 세계가스총회(WGC 2021)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거행, 본격적인 국제가스연맹(IGU) 부회장국 임무 및 WGC 2021 개최 준비에도 착수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맹은 우리 가스업계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명실상부한 IGU 부회장국으로서 국제 가스산업의 리더로 발돋움해 사업기회 및 해외진출 방향을 모색하는 등 올해를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대구 엑스코에서는 가스업계 전 밸류체인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가스관련 회의인 ‘2016 아시아태평양가스컨퍼런스(APGC 2016)’가 개최됐습니다.

2회차를 맞은 APGC 2016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내주셨고, 프로그램과 전시 모든 면에서 규모가 대폭 늘어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개최될 APGC 2017에서는 보다 많은 해외 연사와 전시업체를 유치,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가스행사의 면모를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연맹은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새해 소망이 모두 이뤄지고, 언제나 평안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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