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석유유통시장 실현에 최선

[에너지신문]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 중 34번째인 정유(丁酉)를 예로부터 봉황에 비유하기도 하고, 집안에 소장하면 좋은 기운이 머물고 행운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정유년을 맞이하여 석유관리원 전 임직원은 국민과 언론매체 독자 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관리원은 1983년 설립 이래,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LPG·윤활유 등 유통과 품질관리, 연구개발, 시험조사 등 국민에게 부여받은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국민행복과 투명한 석유에너지 시장의 실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석유산업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환경변화와 함께, 국내 석유유통시장은 가짜석유 및 정량미달 판매행위 등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습니다.

저희 관리원은 국민 경제와 밀접한 석유제품이 안전하고 품질 좋고, 정량의 제품으로 생산단계부터 소비단계까지 유통되고, 양질의 석유사업자에게는 투명하고 공정한 석유유통시장에서의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석유유통과 품질관리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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