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전 대표이사는 회장 추대…박영수 대표, "충남서북부의 대표 에너지기업 이끌 것"

▲ 박영수 신임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
▲ 김영진 미래앤서해에너지 회장.
[에너지신문] 충남서북부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3일자로 박영수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김영진 전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하는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박영수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안전관리역량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 충남서북부의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 미래엔서해에너지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영진 회장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전문 CEO를 선임함으로써, 회사의 미래를 보다 발전 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영수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 후 SK E&S 사업개발부문장을 거쳐 전북 에너지서비스, 충청 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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