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2017년 미래코 현장학습 투어 진행

▲ 미래코 현장학습 투어 후 강원대학교 학생 및 교수들과 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4일 강원대학교 지질지구물리학부 학생 20명을 초청해 공단 본사에서 2017년 미래코 현장학습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달 22일 공단과 강원대학교 융합지구과학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유재영) 간에 체결한 광해방지 교육 및 학술협력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광해방지분야 대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공단 측은 밝혔다.

참가자들은 광해방지사업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광해기술연구소의 실험실 및 분석실을 견학하고 광해방지사업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받았다. 공단 측은 참가자들이 전공 분야에 대한 현장경험을 쌓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상창 사업기획실장은 “광해방지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광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투어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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