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21 화 22:49
> 뉴스 > 뉴스 > 신재생·환경
     
산림청, 불량·불법 수입 목재펠릿 7808톤 적발
관세청 협업 통해 통관전 품질검사 시행 25건 단속
2017년 01월 04일 (수) 15:04:03 황무선 기자 muson99@ienews.co.kr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네이버

[에너지신문] 비소 함량이 기준치 7배를 초과하는 목재펠릿을 비롯해 지난해 관계당국이 협업단속을 통해 불량·불법 목재펠릿 7808톤을 적발해 내는 성과를 올렸다.

산림청은 관세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총 25건의 수입 불법·불량 목재펠릿 7808톤을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목재펠릿은 목재 부산물과 톱밥을 분쇄·압축·성형해 만든 친환경연료로 최근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으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 기관은 불법·불량 펠릿이 국내에 유통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2016년 3월부터 정보를 공유해 통관 전 목재펠릿의 유해성분과 품질을 확인하는 협업검사로 총 25건 7808톤을 적발했다.

주요 단속사례를 보면 펠릿제품 주 통관지인 광양세관에서 비소 함량이 기준치의 7배를 초과하는 제품이 적발되는 등 불량 목재펠릿 11건 1421톤의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들 11건의 적발된 불량 목재펠릿은 중금속 함유된 건축폐자재나 품질검사 미이행 제품을 정상 목재펠릿으로 통관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또 품질이 낮은 3∼4등급 제품을 1등급 제품으로 둔갑시키는 등 품질을 허위 표시한 14건 6387톤도 적발했다.
1등급은 가정용으로 2∼4등급은 산업용·발전용으로 등급에 따른 가격·품질 차이가 크다. 또 산업용인 2~4등급 제품을 가정용으로 사용할 경우 보일러 고장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산림청은 불법·불량 펠릿의 국내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중금속 함유 폐목재로 제조된 바이오 고형연료(Bio-SRF)와 펠릿의 품목번호가 동일해 수입신고 시 위장 수입 악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목, 목재펠릿과 Bio-SRF를 구분해 세관에 신고할 수 있도록 코드를 분리하는(표준품명코드 도입) 등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리감독 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산림청은 수입통관 전 지정 검사 기관에서 품질검사를 받았는지, 품질 표시는 제대로 되어있는 지 여부를 지속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펠릿을 세관장확인 대상 품목으로 추가하고 협업검사를 주요 세관으로 확대하는 등 관세청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주요적발사례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로 불량, 등급상이 물품 적발

- 총 76건 선별, 검사하여 25건(불량 : 11건, 등급상이 14건) 적발 (적발률 33%)

구 분

불량

등급상이

이상없음

합계

건수(건)

11

14

51

76

중량(톤)

1,421

6,387

16,657

24,465

➲ 반송, 품질변경표시 명령, 부정수입 처벌(2건) 등 조치

 
 

황무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국제유가, 40달러선 장기 저유가 유
OCI 4년 만에 흑자…신성솔라는 '
도시가스사, 판매단가 하락에 영업실적
전기차 인기 뜨겁다…보조금 신청 급증
장철호 전기공사협회장 ‘성추행 혐의’
학교 교육으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
원자력硏 ‘방폐물 무단폐기’ 후폭풍
포스코에너지, 'SMART Chall
광물公, 자체확보 기술 업계와 공유한
김해시,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9, 1213(서초동, 1213~14호)  |  전화 : 02-523-6611  |  팩스 : 02-523-6711  |  상호 : 에너지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10056·서울 아01326  |  등록일자: 2010년 8월 17일  |  제호: 에너지신문·일간 에너지
발행인 겸 편집인: 최인수  |  발행일자: 2010년 10월 4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인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연숙
Copyright 에너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nergynews@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