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21 화 22:49
> 뉴스 > 오피니언 > 사설
     
[사설] 에너지신산업 ‘기대와 우려’
2017년 01월 09일 (월) 10:24:55 에너지신문 energynews@ienews.co.kr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네이버

[에너지신문] 산업부가 5일 올해 에너지분야에서 민ㆍ관이 총 29조 4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4조원이 증가했다. 이중 에너지신산업부문이 지난해 11조원에서 13조 80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총 투자액 대비 47%에 달한다. 최근 에너지신산업을 통해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정부의 강경한 정책기조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우리는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정부의 집중 지원과 제도개선, 정책 노력을 적극 환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까지 투자 불확실성과 제도적 제약이 여전히 많아 자칫 편향되고 왜곡된 정책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한다.

지난 5일 감사원은 지난해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등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신산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에서 총 43건의 사업을 지적했다.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구축사업은 양적 확대 위주로 추진, 에너지절감효과가 미진했고, 주파수 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은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경제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아 적정용량 대비 과다 설치 우려가 있었다.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중복·편중 설치가 우려되는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의 취지가 퇴색됐다.

등고자비,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부터 한걸음씩 천천히 오르라는 말이 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 에너지신산업이 튼튼한 경제의 기틀이 되기위해서는 뿌리부터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에너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국제유가, 40달러선 장기 저유가 유
OCI 4년 만에 흑자…신성솔라는 '
도시가스사, 판매단가 하락에 영업실적
전기차 인기 뜨겁다…보조금 신청 급증
장철호 전기공사협회장 ‘성추행 혐의’
학교 교육으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
원자력硏 ‘방폐물 무단폐기’ 후폭풍
포스코에너지, 'SMART Chall
광물公, 자체확보 기술 업계와 공유한
김해시,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9, 1213(서초동, 1213~14호)  |  전화 : 02-523-6611  |  팩스 : 02-523-6711  |  상호 : 에너지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10056·서울 아01326  |  등록일자: 2010년 8월 17일  |  제호: 에너지신문·일간 에너지
발행인 겸 편집인: 최인수  |  발행일자: 2010년 10월 4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인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연숙
Copyright 에너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nergynews@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