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환경오염 등 우선적용 후 대상 확대

[에너지신문]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2017년부터 사원사인 국내 10개 손해보험사에 종합위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분야는 환경 배상보험 관련 환경오염 위험과 재산종합보험 관련 위험으로, 재산종합보험은 올해 보험사에서 서비스를 신청한 물건에 우선 적용한 후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지대섭 이사장 취임 이후 손해보험 All Risk에 대한 언더라이팅 역량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종 혁신 활동으로 안전점검업무를 효율화했으며 지난 해 전 직원의 25% 정도가 소방기술사, 미국화재폭발조사관, 기업보험심사역 등 15종 67개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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