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복원 사장 취임선물 등 1000kg 이웃에 전달

[에너지신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주복원)이 '사랑의 쌀'을 통해 연초부터 소외된 이웃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한전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와 함께 1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을 순회하며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가운데)이 이웃에 전달할 '사랑의 쌀'을 직접 나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전산업개발에서 중구지역 소외아동 및 장애인을 위해 후원금으로 준비된 쌀 1000kg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5곳(나비훨훨, 등대, 무지개, 신당꿈, 엘림)과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를 순회하며 주복원 사장과 한기식 경영지원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난해 12월 20일 취임한 주복원 사장이 취임 선물로 전달된 축하쌀과, 여기에 본사 임직원들이 러브펀드를 활용해 모은 쌀로 설을 앞두고 전 지역사회를 위해 진실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는 것이 한전산업개발의 설명이다.

이는 지난 연말 서울역 인근 노숙인과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복지시설인 따스한 채움터에 1톤의 쌀을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 '사랑의 쌀' 나눔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중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쌀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항상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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