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에서의 원자력 중요성' 연설 호응

▲ 조환익 한전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12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포럼'의 원자력에너지 세션인 '원자력에너지의 평화적 사용에 의한 세계의 미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행사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주요 에너지관련 정부 인사들을 비롯한 주요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과 석유, 가스, 원자력 등 각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글로벌 원자력 사업자이자 현재 아랍에미리트에 건설중인 바라카원전의 주계약자로서 원자력 세션의 패널로 참여했다.

조환익 사장은 핵비확산, 친환경으로의 에너지 환경 변화, 4차 산업혁명에서의 원자력에너지의 중요성 및 원자력의 평화적 사용과 안전에 관한 내용으로 연설, 큰 호응을 얻었다.

조환익 사장의 이번 기조연설은 글로벌시장에서 일류 유틸리티 사업자로서의 한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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