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명 안전관리이사, 정해덕 기술이사
오재순 이사는 부사장 겸 기획관리아사

[에너지신문] 앞으로 2년간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새로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에 양해명 현 경기지역본부장과 정해덕 현 울산지역본부장이 최종 확정됐다.

양해명, 정해덕 상임이사의 선출에 따라 임원진에 대한 보직도 변경된다. 현 오재순 안전관리이사는 두 이사의 취임식에 맞춰, 부사장 겸 기획관리이사직을 맡게 되며 신임 양해명 이사는 안전관리이사를, 정해덕 이사는 기술이사를 각각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11일부로 임기가 만료된 김성문 기획관리이사 및 권정락 기술이사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2일부터 공모절차를 밟아왔다.

상임이사 공모에는 총 7명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까지 김한국 충북지역본부장(59년생), 이상무 서울지역본부장(60년생), 이연재 가스안전연구원장(60년생), 양해명 경기지역본부장(59년생) 정해덕 울산지역본부장(61년생), 허영택 경남지역본부장(62년생)(가나다순) 등 6명이 최종 후보자에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양해명 안전관리이사와 정해덕 기술이사의 취임식은 18일 진행되며 임기는 오는 2019년 1월 17일까지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