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통해 일ㆍ가정 양립 제도 정착 도모

▲ 한국가스공사가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16일 대구 본사에서 ‘KOGAS 가족 방문의 날(이하 행사)’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스공사는 임직원 가족들에게 부모의 일터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본사 임직원 가족 약 7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스공사 본사를 견학한 후, 지난 브라질 리우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소희, 이대훈 선수가 속해있는 가스공사 태권도단의 시범을 관람했다.

또한, 천연가스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전시돼 있는 홍보관 체험, 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도 이어졌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임직원들에 대한 가족 여러분의 믿음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스공사가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여러분께서 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향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제도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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