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빅데이터 운영 최적화 상호 협력키로

▲ Industry 4.0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 협약 체결 후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19일 당진 발전기술개발원에서 GE 에너지사업부(사장 박장원)와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주도를 위한 기술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전기술개발원은 GE의 산업인터넷 솔루션 플랫폼인 ‘자산성과관리시스템(Asset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을 보유하고 있는 DB와 통합함으로써 발전소 빅데이터를 진단, 분석해 운영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자산성능관리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통해 발전설비의 자산 활용도를 높이고 비용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모든 경영활동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화를 통해 발전 에너지업계에서 Industry 4.0을 선도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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