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ESCO협회 정기총회…신규 부회장단 6명 선임

▲ 15일 열린 (사)ESCO협회 2017년도 제18차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장영 (주)하이테크엔지니어링 대표가 ESCO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ESCO협회는 15일 베스트웨스턴 구로호텔에서 회원사 임ㆍ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이 안건으로 상정, 원안 의결됐다.

더불어 기존 임원진 임기 만료로 인한 신규 임원진 선출이 이뤄져 장영 대표가 제7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강병일 (주)삼천리이에스 대표 △김하용 에이치엘비생명과학(주) 대표 △고원영 (주)썬텍에너지 대표 △심규정 (주)이엔큐브 대표 △이임식 금호이앤지(주) 대표 △김영길 (주)에너제닉 대표 등 6명의 신규 부회장단이 선출됐다.

이번 선임된 임원의 임기는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3년이다.

장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국내외적으로 사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있으나 열린 소통과 대화를 통한 화합으로 ESCO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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