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 통해 헌혈 및 증서 기탁

▲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헌혈행사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 임직원들이 15일 본사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고 겨울철 혈액수급 해소에 적극 나섰다.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헌혈행사에서 발급된 헌혈증서는 전량 기증받아 중증환우, 병원 등에 연내 기탁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연 2회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과 같은 동절기 방학기간엔 헌혈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0~20대 학생들의 헌혈 참여가 저조해지기 때문에 이번 헌혈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작은 희생으로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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