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회기후변화포럼 총 17곳(명) 수상자 선정

[에너지신문]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ㆍ한정애)은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심사 결과 대상인 국회의장상에 ‘김해시’를 비롯해 총 17곳(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기후변화 관련사업을 펼쳐왔고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홍보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

포럼은 지난해 말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응모 또는 전문기관 추천을 받았고, 홍일표 대표의원과 하영봉 GS에너지 대표이사가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2017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을 비롯한 포럼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 등 신년행사는 오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시상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 응모 및 수상 대상자 현황 >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