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ES, 中企융합경기연합회와 협약
[에너지신문] 한전과 발전 6사가 공동출자해 에너지효율화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KEPCO에너지솔루션이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에너지효율화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KEPCO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은 2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한희준)와 약 300여명의 경기연합회원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경기연합회원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KEPCO 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화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기연합회는 소속 중소기업이 고효율기자재 및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연계하는 효율화 사업을 통해 원가절감 및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최인규 KEPCO에너지솔루션 사장은 “국가 신에너지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효율화 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KEPCO ES가 경기연합회와 협력해 상호 Win-Win하는 전략을 수립,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생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희준 회장은 “KEPCO 에너지솔루션의 효율화 사업이 경기연합회원사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은 고효율기기 보급, 확산뿐만 아니라 온실가스감축 및 에너지효율화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